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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스위치 청축·갈축·적축 차이와 고르는 법

요약: 스위치는 세 계열만 이해하면 됩니다. 청축(클릭)은 딸깍 소리와 확실한 걸림, 갈축(택타일)은 소리 없이 걸림만, 적축(리니어)은 걸림 없이 부드럽게 눌립니다. 시끄러워도 타건감 최우선이면 청축, 무난한 첫 기계식은 갈축, 게임·장시간 타이핑은 적축 계열이 정석입니다.

세 계열의 키감 차이

파생 축들 간단 정리

용도별 최종 추천 조합

고르는 기준 3가지

  1. 환경(소음) — 함께 쓰는 공간이라면 청축은 제외하고 시작하는 게 안전합니다.
  2. 키압 — 오래 타이핑하면 가벼운 축(45g 안팎)이 손가락 피로가 적습니다. 무거운 축은 오타는 줄지만 피로가 쌓입니다.
  3. 직접 체험 — 축 차이는 글보다 손이 빠릅니다. 매장 타건이나 스위치 테스터(축 모음 키트)로 눌러보고 결정하세요. 핫스왑 키보드를 사면 나중에 축만 갈아탈 수 있어 실패 비용이 줄어듭니다.

키압 숫자(g) 읽는 법

스펙표의 "작동 압력 45g"은 입력 지점을 넘기는 데 필요한 힘입니다. 40g대 = 가벼움(장시간 타이핑에 유리, 오타 가능성↑), 50g대 = 표준, 60g 이상 = 묵직(오타↓, 손가락 피로↑)로 읽으면 됩니다. 같은 45g이라도 스프링 특성(초기 무게와 바닥 무게 차이)에 따라 체감이 달라서, 숫자는 큰 범주만 잡고 최종 판단은 타건으로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사용기에서 자주 보이는 개조 용어 사전

스위치를 바꾸거나 새로 샀다면

핫스왑 보드에서 스위치를 교체했다면 핀 휨으로 인식이 안 되는 키가 생기기 쉽습니다. 교체 후에는 전체 키 인식을 한 번 점검하고, 중고 스위치를 썼다면 연타로 채터링 여부도 확인하세요.

스위치 교체 후 점검은 필수입니다 전체 키 인식 확인 + 연타로 채터링 판정까지
키보드 테스트 시작 →

자주 묻는 질문

게임에는 무조건 적축인가요?

선호가 갈릴 뿐 정답은 아닙니다. 리듬게임에서 구분감 있는 갈축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빠른 연타가 많은 FPS·리듬게임에서 리니어 계열의 부드러움이 유리하다는 평이 다수인 것은 사실입니다.

같은 적축이면 브랜드가 달라도 똑같나요?

키압·바닥 소리·윤활 상태가 브랜드·모델마다 다릅니다. "적축"은 리니어 계열이라는 뜻일 뿐 규격 명칭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키압(g)과 사용기를 함께 확인하세요.

축을 바꿨더니 일부 키가 안 눌려요.

스위치 핀이 휘어 소켓에 제대로 접촉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해당 스위치를 뽑아 핀을 곧게 펴서 다시 꽂고, 키보드 테스트로 인식을 확인하세요.